국내주식/매매기록

2017년부터 2024년 까지 누적은 결국 마이너스

LAZY MONEY 2025. 1. 14. 14:02

이것만 보면 투자고수같네, 실현손익을 얼마 안되지만...

 

시드가 크지 않기 때문에 미국장은 초장기 투자전략으로 지수추종 ETF에 투자를 하고 있고, 국내장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기, 스윙 매매를 지향하는 전략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2023년 처음 주식을 공부하고 23년,24년,2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성공한 전략도 있고 실패한 전략도 있고 미장갔다가 3배 레버리지에 털리기도 하고 테슬라로 웃기도 하고 SOXL에 가슴 쓰라려도 보고 그렇다고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잃은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1월부터 국내시장에서의 매매를 다시 시작하였다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깁니다. 역사의 한페이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먼 미래에 성지순례 오듯 이렇게 시작했다는 것을 2050년 정도에는 웃으면서 과거를 회상해 볼 그날을 그리며 100억 가즈아!!를 외쳐봅니다.

 

이왕시작한거 그동안 투자 성적표는 어떤지 기록해 본다. 지금 돌이켜보면 2017년도에 대선테마주에 주식 매수,매도밖에 못하던 나였는데 어떻게 몇백만원을 투자할 수 있었을까 싶다. 한번 크게 잃고 나서 주식은 연을 끊고 있다가 코로나때 다시 시작한듯 싶다. 일단 무지했던 나의 주린이도 아니고 그냥 무지성 투자로 주식의 무서움을 맛본 사람의 성적표를 공개한다. 

 

 

이상하게 계좌갯수도 참 많다. 성적표는 참담하다. 2021년 800만원이나 벌었었다니!!! 21년에는 누구나 벌었던 장 아닌가싶네. 이거다 더하면 얼마야?

계좌 -₩734,688
계좌 ₩2,239,564
계좌 -₩3,282,862
계좌 ₩2,368,508
계좌 -₩3,028,642
합계 -₩2,438,120

 

2017년 부터 2024년 까지 누적 투자금 -240만원이네, 그래도 미국장에서 조금 벌었으니 잃은건 아닌데 아직 투자의 방향성을 제대로 못 찾고 있었던것 같다. 2025년 부터 진짜 원칙 어기지 말고 무손절 원칙을 고수하며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나가보자. 주식투자한다고 날린 강의료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돈이 주식으로 지금 투입이 되었는건데 여기서 더 발전을 못하면 주식을 접는것이 맞다. 2023년부터 공부를 제대로 했으니 그 이전의 과거는 사실상 더하고 싶진 않지만 이것 또한 나의 성적표이기에 기록해 둔다. 2025년을 기점으로 현재는 2개의 국내주식 투자용 계좌를 운용하려고 한다. ETF 위주의 투자와 단기스윙 투자 계좌 딱 이렇게 2개의 계좌만을 통해 어떻게 원칙을 지켜나가고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