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머니

지난 차트를 가지고 백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기업 엑세스바이오 만약에 투자 했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분할매수로 계속 사나갈 수 있으려나? 고점대비 -56%까지 하락했다고 보면 다음번 상승기에서 탈출 못하면 강제존버가 되는 상황까지 나올 수 있는 종목이다. 분할매수로 접근했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견디기 힘든 종목이 아닌가 싶다. 바이오주는 이래서 위험한것인가? 국내 바이오주 차트만 따로 공부해 보아야할듯 싶다. 국내 바이오주는 위험하다는 개인적인 선입견이 있는데 조만간 국내 바이오,제약관련 기업들 차트를 시간내서 모조리 살펴 보아야겠다. 흑자, 적자 기업 할것없이 모조리 찾아보고 공부하고 기록해 두자. 8월중순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해가 바뀌고 1월이 되어서야 반등이 나왔다. 역시 주식은 기다림이라고..

키움증권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HTS를 보유한 증권사입니다. 저는 주로 키움증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의 블로그에는 키움증권을 위주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키움증권 [0150]조건검색 창에서 앞서 말씀드린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서 52주 신고가에 들어온 종목을 검색하는 조건검색식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건검색식은 초보자분들에게 어려울 수 있으나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키움 HTS에서 [0150]를 검색하거나 조건검색이라고 입력해서 조건검색식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을 띄웁니다.  왼쪽 상단에 보면 조건식이라고 되어 있고 하단에 검색할 수 있는 돋보기가 있는데 신고가라고 입력한 다음에 돋보기를 누르시거나 엔터키를 누르시면 시세분석 > 가격조건 > 신고가 라는 카테고리형식..

시장에 관심을 한몸에 받다가 폭풍 상승한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중 재미로 한번 소중한 돈이지만 사봤었는데 이게 뭡니까... -70%까지 하락했었는데 조금 복구가 되긴 했지만 -63%로 폭락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미래에 기대해볼만한 산업이지만 확실히 현재로썬 너무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것 같긴 합니다. 젠슨 황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반토막이 나버리더니 이제는 마크저커버그 까지 합세해서 양자컴퓨터의 앞날을 부정했습니다. 물론 20-30년 지나면 또 어떤 일들이 벌어져 있을지 예상을 못하지만 20-30년 동안 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은 없기에 물타기 해서 소액이니깐 빠져 나올까 합니다. 상승할때는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지만 하락하면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양자컴퓨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LG전자에 23년 7월에 원칙없이 매수했다가 물타기만 하다가 처참히 당했습니다. 물타기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갯수를 나눠서 다시 물타기 하려고 까불다가 계좌까지 옮기는 바람에 셀 표시가 다른 계좌에 찍혀 있습니다. 총 손실 -18%  아래 총손실 -18.31% 300만원 정도를 손절치고 나왔습니다. 사실 더 버티고 싶었는데 본업에 사용할 자금이 조금 부족하여 그만 손절하고 포기하고 나와 버렸습니다. 여기서 배운 교훈이 원칙없는 물타기는 절대 금지 > 분할매수로 대응, 여유자금 (쓰지 않아도 될 돈으로 투자하기)으로 주식투자 하기 였습니다.  실패원인분석 : 원칙없이 물타기로 대응 , 분할매수 공부는 했지만 마치 LG전자 가즈아! 를 무지성을 외치다가 떡락간 상황이였습니다. 계속해서 물타기를 해도 전..

주식투자공부를 하다보면 재무제표를 꼭 보라고 합니다. 처음엔 상당히 어려워 보이죠. 저도 마찬가지로 지금도 어려워 보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무제표를 조금 소홀히 하더라도 이것 하나만큼은 꼭 체크하고 투자를 하자라는 취지로 키움증권 hts [0663]재무추이를 통해서 영업이익, 당기순익, 부채율, 영업이익률 정도는 반드시 체크하고 투자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빨갛게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이 잘 익은 기업은 하락하더라도 다시 상승 여력이 있을 겁니다. 물론 해가갈수록 하락한다면 그렇게 좋은 신호는 아니지만 아래 기업처럼 적자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장되어 있는 기업은 투자하기 굉장히 찝찝한 것이 사실입니다. 씨이랩이라는 기업이 뭐하는 기업인지는 따로 알아보지 않더라..

앞서 포스팅한 내용중 52주 신고가 갱신한 기업의 하락(조정)할때 매수하면 어떨까 하고 아이디어를 드린적 있습니다. 아이투자 자료의 두번째 기업인 한화엔진의 52주 신고가 갱신한 모습입니다. 이거는 주봉인데 52주가 아니라 4년치 신고가를 갱신해 버렸네요, 항상 생각하셔야 하는것은 모든 주식은 영원히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주식은 -100%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상장폐지하면 -100%이겠지만, 일반적인 기업이라는 삽시간에 -100%로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00%아니고 -20%, -30%, -40% , -50%, -60% 하락정도를 생각하고 (유식하게 MDD라고 하죠?) 최대 MDD를 설정한 다음에 분할 매수해 나간다면 설령 -20%에서 짧게 수익보고 나오더..

예전에 20대때 버킷리스트중에 한가지가 국내 명산 100곳을 정상을 찍어 보는 목표가 있었다. 그냥 메모장에다가 탔던 산을 하나하나 기록해 두었었는데 그때 이런 아이디어 상품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상품을 발견했다. 바로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라는 여권같은 다이어리에 내가 방문한 산을 스템프를 하나하나 찍으면서 추억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여권형태의 상품이다. 지도와 여권을 포함하면 대략 3만원 정도 하는데 여권만 구입해도 무관하지만 나는 지도와 여권 케이스, 스탬프까지 풀셋트로 구입했다. 지금은 육아로 인해 산에갈일이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한개씩 이룩할 때마다 스탬프를 하나씩 찍고 블로그와 여권에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100개 산을 모두 오른다면 얼마나 뿌듯할..

시드가 크지 않기 때문에 미국장은 초장기 투자전략으로 지수추종 ETF에 투자를 하고 있고, 국내장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단기, 스윙 매매를 지향하는 전략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2023년 처음 주식을 공부하고 23년,24년,2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성공한 전략도 있고 실패한 전략도 있고 미장갔다가 3배 레버리지에 털리기도 하고 테슬라로 웃기도 하고 SOXL에 가슴 쓰라려도 보고 그렇다고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잃은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1월부터 국내시장에서의 매매를 다시 시작하였다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깁니다. 역사의 한페이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먼 미래에 성지순례 오듯 이렇게 시작했다는 것을 2050년 정도에는 웃으면서 과거를 회상해 볼 그날을 그리며..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기 좋은곳으로 팔공산 오리백숙과 닭백숙 요리는 하는 식당소개합니다. 국물이 진짜 끝주었는데 갑자기 선택한 식당치고는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알려 드립니다. 오리백숙한마리와 닭백숙 반마리 미리 한시간정도 전에 전화해서 예약해두었고 테이블에 이렇게 얹어 주셨고 직접 뼈까지 다 발라주셨습니다. 오리백숙은 팔공산에 올라가서 가끔 먹는 요리인데 이렇게 뼈까지 발라주는 식당은 아직 못가봤는데 가원식당이 처음이였는데 아마 팔공산에 다시 오리백숙 먹으러 간다면 가원식당을 재방문할듯 합니다. (업체와 아무 상관없음을 알립니다.)  닭백숙보다는 개인적으로 오리백숙이 훨씬 맛있었고 고기도 부드러웠고 특히나 한방약재를 넣어서 끓이다 보니 아주 몸보신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였고 국물만 또한 일품..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다.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기업이 수익실현물량이 나오고 눌렸을때 즉 하락할때 매수를 해나간다면 어떨까? -20% 지점에서 1차 매수, -30% 지점에서 2차 매수, -40% 지점에서 3차 매수 운이 나쁘면(?) 1차 매수하고 다시 반등이 나올것이고, 조금 운이 좋으면(?) 2차,3차 까지 매수가 진행이 될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운이 좋으면은 하락할때를 말한다.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는 소리는 그만큼 주가가 상승기류를 타서 훨훨 날아 오르고 있다는 소리인데 좋은기업이 하락했을때 매수를 해준다면 그리고 짧게 수익실현하고 나오는 것이다. 국내주식은 길게 가져가본들 그 기다림이 너무 지루하고 어려운 투자가 된다. 그러면 안되지만 사용해야하는 금액을 주식투자에 넣었을 경우를 생각하면 끔..